초등학교 동창 생일 점심 모임이 있어서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갑니다.
뒤통수로 인사하는 광연회장
눈꼽 파며 인사하는 미경이
주인공 성환이
44살 아줌마들
남는건 사진이더냐...
시장에는 볼거리가 많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
시장에서 일하는 광태 덕분에 바로 식당으로 갑니다.
이곳에서 냠냠 후루룩...
생일인 성환이... 축하한다~ ^^
항상 친구들 잘 챙기는 미경이
권회장과 광태
회가 나올때까지 심심모드로 찍어봅니다.
오늘은 이슬이로...
고추와 마늘도...
소주 이름인가?
주위에서 파는 먹거리
드디어... 회가...
먹음직...
다시 보니 또 땡기는군요...
모두 뱃속으로...
평일 12시부터... 달려 보아요...
멀리 일산에서 출동하신 현숙이
목동 아줌마 지언이
벌써 달아오른 만채
만채의 눈빛
맥주로 달려 보아요~
어쩜... 맛있어~ 흑흑~
낮술로 달립니다...
꿀꺽...
소주 한잔 생각 나는...
멍게와 해삼
좋구나~
벌써 얼굴이... ㅜ.ㅜ
취해 갑니다...
진애...
덕분에 잘 먹었다... 광태
광태랑 전복 사러...
광태 덕분에 전복 구경도 하고...
오늘의 주인공2 승호 도착
전복이 끝내 줍니다.
꿈틀꿈틀
분위기는 익어가고...
회로 먹고... 나머지는 버터 구이로...
음흉 승호 옆에만 앉으면... ㅋ
콜라V
승호, 성환 생일 케잌
축하한대이~
컷팅
병따개로 보는 광연
버터구이 전복
맛있네요... ^^
마무리는 매운탕으로...
분위기는 좋아지고 술은 취해가고...
마무리는 어죽으로...
이까짓꺼... 눈 감고도... 머야 이미경선생
보글보글...
비주얼 좋고... 맛도 끝내 주더이다...
전복 한마리도 올려서...
마무리로 배를 채웁니다...
초토화...
이때 나타난 지각생 상현이...
챙겨 두었던 회로 급 식사를...
늘그막에 얼마전 득남했다는... ^^
남는건 사진이더냐...
얼굴에 불이...
이렇게 승호와, 성환이의 생일 점심 번개를 마치고 한강둔치에서 커피 한잔하고 헤어졌습니다.
초등학교 동창들이 졸업한지 30년이 지나서 이런 자리를 가질 수 있다는게 참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과 좋은 시간 계속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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