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zer] 페이저 여름 정투 후기

 

짐 싸고 바리바리 출발 준비합니다.

 

 

트립을 0km로...

 

 

그린힐 휴게소에서 조인을 합니다.

 

 

총 6대 7명이 정투지로 출발합니다.

 

 

질서정연...

리어를 보면 달리는 모습이 참 멋있습니다.

 

 

이제는 정투때 마다 들리는 집이 생겼습니다.

진천에서 휴식을 하며 점심을 먹습니다.

 

 

날씨가 더워 바이크를 옷걸이 삼아 뽀송하게 말려봅니다.

 

 

페이저카페 정투에 돼지부사가 따라옵니다.

 

 

쭈노입니다.

고기를 굽다가 쭈노에요~를 외친 쭈놉니다...

 

 

순두부전골... 맛있습니다.

 

 

밑반찬도 깔끔합니다.

밥도 맛있어서 몇공기 더 먹습니다.

 

 

여럿이 같이 달리면 즐겁습니다.

 

 

V를 날립니다.

 

 

휴게소도 없이 그냥 쉬어봅니다.

 

 

간지에 죽고 사는 악동입니다.

 

 

가입하신지 얼마 안되셨다는 esdeng님

 

 

신났습니다.

예비라이더 낭만신영군...

 

 

부자가 정겹습니다.

저도 동하 태우고 정투 참가하고 싶습니다... ㅜ.ㅜ

 

 

오다가 소나기를 만났습니다.

다행히 비를 맞지는 않았지만 빗길 주행으로 바이크가 만신창이가 됩니다.

아~ 어제 왁스 먹였는데... 죽고 싶습니다... ㅜ.ㅜ

 

 

봉화에 한 주유소에서 쉬어갑니다.

3년전 깨득이형님 로드로 불영계곡 왔을때 들렸던 주유소였습니다.

너무 친절합니다.

 

 

로드 보느라 수고하신 낭만지누 형님

 

 

바이크 이야기로 꽃을 피웁니다.

 

 

바이크 얘기 하는거 맞겠죠? `ㅡ`

 

 

항상 외모에 신경씁니다. 바이크 타는게 신기합니다.

 

 

주유소에서 딸기를 주셨습니다.

주유소에서 준 딸기 먹어보셨나요? 안먹어 보셨으면... 먹어보세요... ^^;

 

 

지누형님 인간 네이게이션이 잠시 오작동합니다.

불영계곡까지 갈뻔 했습니다.

 

 

잠시 지도를 봅니다.

 

 

구주령에 도착합니다.

 

 

저 빼고 다 있습니다.

 

 

역광이라 표정에 신경 안써도 됩니다.

 

 

하늘이 높습니다.

 

 

구주령에 사신다는 그 도사분입니다.

 

 

두번 날으셨습니다.

 

 

뭐... 아직까지는 볼만하지만 나이 40 넘어서 어떨지 다시 보겠습니다.

 

 

유니님이 멋진 사진을 위해 낭떠러지 밑으로 내려가십니다...

근데 그다지 멋진 사진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

 

 

멋집니다.

 

 

하늘은 높고 자연은 위대하고 아름답습니다.

 

 

우렁인지 소라인지 모르겠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고기는 익었는지 안익었는지 보이지 않았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구워주신 분들의 정성이 깃들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솔선수범하는 페이저 회원님들...

 

 

술자리가 무르익어 갑니다.

 

 

음식 가려먹기로 유명한 악동군의 손이 안보이는군요...

 

 

제가 곰마눌님 많이 먹여서 일찍 재웠습니다.

날쌘곰님... 저 이쁘죠? ㅋㅋ

 

 

살살 만져주다가 콕 찍어서 슬슬 돌려서 뺍니다.

 

 

끊어지지 않고 끝까지 나오면 속이 후련합니다.

마치 코딱지 같이... ㅎㅎ

 

 

자기 소개 시간입니다.

 

 

달빛늑대님... 서울사람입니다... ㅋㅋ

 

 

쭈노에요~

 

 

말이아군... 이모구비가 또렷하니 아주 미남상입니다.

사진 잘나왔네요... ^^

 

 

기분 좋은 사람들...

즐겁게 사는 날쌘곰부부

 

 

후덕한 경상도 사나이... 박하사탕님

 

 

빙의가 되고 있습니다.

 

 

생각이 깊어지십니다.

 

 

자리를 옮겨 실내에서 맥주 타임을 가져봅니다.

 

 

무탈하게 페이저 정투를 이끌어 주신 바라미 대장님...

피곤하십니다.

 

 

쑈는 계속되야 한다...

 

 

이 장면이 낯설지 않다면 당신은... ㅎㅎ

 

 

선물 받은 말이아군...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ㅋㅋ

 

 

하나의 관심사로 많은 사람들이 친해질 수 있다는게 참 좋습니다.

 

 

박하사탕님이 주문을 외웁니다. "레드~ 썬~"

 

 

깨어납니다.

 

 

정신 차리셨습니다.

 

 

악동군... 보기보다... 음... 굿입니다.

 

 

딸랑 하나 있는 사진이 인상이 드럽습니다... ㅡㅡ^

 

 

입 크기를 자랑하고 계십니다.

 

 

자연산 퍼머랍니다.

 

 

봉고차에 납치되어 빨간불이 있는 곳으로 끌려갑니다.

 

 

도대체 페이저 카페 회원님들은 못하는게 뭐랍니까?

 

 

곰마눌님 재워 놓고 아주 신났습니다.

 

 

쑈는 계속 되어야 한다~

 

 

노래를 아주 잘합니다.

못알아 듣는 노래만 합니다... ㅋㅋ

 

 

말이아군이 마리아를 부릅니다.

 

 

지누형님이 열창을 하십니다.

노래선곡 95,000번입니다.

 

 

노래방 사진 많이 찍었는데

거의 빙의 수준 사진이라... ㅜ.ㅜ

 

 

다들 가수 뺨칩니다.

 

 

마이크 잡은 손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쑈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쭈노군의 불쑈

 

 

아무때나 볼 수 있는 쑈가 아닙니다.

다행스럽게 이날 겨털은 살아 남았습니다.

 

 

물파쓰님...

이분 노래가 장난 아닙니다.

 

 

쑈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락밴드 결성 해도 될듯...

 

 

노래도 잘하고 사진도 잘 찍습니다.

전... 화밸... 이런거 수정 안하고 막 찍습니다... ㅋㅋ

실내에서 똑딱이로 사진이 잘나오면 똑딱이 아니잖아요?

 

 

쭈노군 노래도 잘합니다.

 

 

페이저 카페는 출사카페, 노래카페, 등산카페...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잘 어울립니다.

 

 

악동군은 입에 모터를 달았더군요...

 

 

이렇게 정투의 밤은 깊어갔습니다.

 

 

아침이 밝았네요...

 

 

공기도 좋고 햇살도 따스... 뜨겁습니다...

 

 

멋진 페이저들

 

 

블랙포스 1N

제꺼네요... 어쩐지 멋있다 했습니다.

 

 

간밤에 여운을 뒤로하고 아쉬워 합니다.

 

 

테네레 시승을 합니다.

 

 

간밤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고 마냥 천진 스럽게 V질을 합니다.

 

 

도시락통 3개

 

 

뭐... 이쁘네요...

 

 

정투의 맛

떼주행을 합니다.

 

 

올해 정투는 참가자가 많지 않습니다.

다음 정투때는 더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구주령 정상에 페이저가 모입니다.

보이시나요?

 

 

바로 출사  동호회로 변신합니다.

 

 

이분 간밤에 뭔일이 있었길래... ㅋㅋ

 

 

담소도 나누고...

 

 

이정도 장비 없으면 출사 페이저 카페 회원 아니잖아요?

 

 

열정, 체력, 동안...

 

 

매년 정투때면 뵙습니다.

해맑게 웃고 계십니다.

 

 

단체 사진을 끝으로 모든 공식 일정이 끝납니다.

 

 

뉘집 바이크인지 멋집니다.

 

 

단체 사진 찍고...

각지의 집으로 향합니다.

 

 

달기 백숙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도토리묵

 

 

먹는데 정신이 팔려 거의 다 먹고 찍어봅니다... ㅡㅡ

 

 

먹기 전에 찍었어야 하는데... ㅡㅡㆀ

 

 

주유할때 빼고는 달립니다.

달리지 못해 한 맺힌분이 로드를 봅니다.

 

 

그냥 길에서 쉽니다.

그리고 또 달립니다...

 

 

리어를 보면서 주행샷을 못찍은게 한스럽습니다.

멋집니다.

 

 

이렇게 주위 일대의 모든 지방국도를 쑤시고 나서야...

복귀 할 수 있었습니다.

애고... 팔목이야... ㅎㅎ

 

 

닦아도 닦아도 끝이 없습니다.

전자 모기향을 개발해야 겠습니다.

 

 

집에 도착한 시간...

10시42분

총 주행거리 1,012km

주유비 104,000원

 

아쉬움속에 여름 정기 투어가 무탈하게 끝이 났습니다.

그립던 얼굴들 다시 보니 좋았고, 새로 오신 회원님들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벌써 다음 정투가 기다려 집니다.

항상 안전 라이딩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