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시시한 모터스포츠는 가라 !! - ISLE OF MAN (브금有)

잉글랜드와 아일랜드사이에는 "만"이라는 이름의 섬이있습니다.

이섬에서는 매년6월 세계에서가장위험한 바이크레이스가 열립니다. 

맨섬TT라고 알고들계시는 국제 투어리스트 트로피 레이스(International Tourist Trophy Race)입니다.

이 레이스는 평균시속 200km 최고속320km을 넘나드는 극악무도한 레이스로 명성이 알려져있습니다.

일반사람은 엄두도 못낼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것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겠지만

또한 일반 도심지(공도)에서 펼쳐지는 레이스입니다.

(제주도같은 섬에서 열리는레이스라 생각하시면됩니다)

한 바퀴는 약 60.7km. 각 경기별 바퀴 수는 차이가 있구요. 최상급레이스는 6바퀴를 돕니다.

맨섬 TT는 사이드카 경기를 포함해, 전기 모터사이클 레이스도 함께 열립니다.

맨섬TT는 다른 레이스와 달리 누가 더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는지 겨루는 타임트라이얼 방식이기 때문에 한계까지 주행하며

도로가 좁으며 주변 지형지물로 인해 레이스기간동안 사망자가 속출합니다.

최상위 클래스인 시니어 TT에서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존 맥기네스는 혼다의 CBR1000RR을 타고 총 6바퀴, 약 364.2km를 

1시간45분 20초에 달렸으며 주행 평균속도는 시속 207.514키로였습니다. (2013년)

TT레이스는 1961년부터 시작된레이스로 50년이상 지난 레이스입니다.

해를거듭하며 코스와 룰도 점차 개정되었고 현재의 레이스 코스는 1990년에 수정된 코스입니다.

초창기 레이스의 모습들

일본의 헬멧제조회사 Arai 에서는 매년 TT레이스를 위한 한정판 헬멧을 발매합니다.

(사진을 몇장 못찾겠네요;;)

매년 사망자가 속출하는 맨섬에서 단 한명의 사망자도 나오지 않은 해도 있습니다. 2001년에 맨섬에 구제역이 확산되어서 구제역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위해 섬을 폐쇄하여서 대회가 열리지 않아서 라고합니다...

가장 많이 우승한 레이서는 Joey Dunlop이며 총 우승횟수가 26에 달합니다. 하지만..

그는 2000년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125cc 바이크 대회에서 1위로 달리다가 젖은 노면으로 인해 나무와 충돌하여

그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사고장면..

 

2009년부터 맨섬 레이스에 참가해온 마츠시타 요시나리선수입니다.

2013년 스즈키의 GSX-R600을 타고 연습주행중 전도로 사망하였습니다.

또한 2006년에는 국내로드바이크 발전에 크게기여한 일본의 마에다 준 선수도 TT레이스 예선전에서

아일랜드선수와의 충돌로 골반골절을당해 병원으로 후송되어서 안정을 찾는가 싶었으나 끝내 사망하고말았지요.

마츠시타 요시나리선수의 사고현장..

내리막길에서 슬립하는선수 

위사진 선수입니다. 기적처럼 크게다친곳없다고 하네요.

위사고 직후 사람들의 감속신호를 보고 속도를 줄이는 선수

저도 많이 해본게임인데 TT레이스 주제로 만든게임인줄은 몰랐네요...

사진은 끝입니다 아래는 영상입니다.

                                                          ↓↓음악중지

MAN TT 영상

 (사고 장면 주의)

보너스..울트라 GP

(TT와는 다르게 선수가 모두 한번에 출발하는 스탠딩스타트 방식의 레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 TT보다 더빡세보이는데 

 소개해드릴자료가 많이 없어서 함께 올려드립니다)

 

출처:유투브,구글

하빡시네요 ㅋㅋ

즐거운 주말되세요~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김병장집권체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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