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동호회

[스크랩] J67 번개 후기

[유니콘™] 2009. 3. 12. 17:00

낭만 지누님이 카페를 오픈 하셨습니다.

 

다른분들이 부담 느끼실까봐 공식적으로는 글을 안올리셨구요

친분있으신 분들이 모여 축하드리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다시한번 오픈 축하 드리구요  번창 하시고 돈도 많이 많이 버시고 시간도 많이 많이 버시고 그러세요 ^^

 

 

 

 

 

 

 은평구 신사동  J67  입니다. 바라고 해서 한골목 뒤즈음으로 생각 했는데  큰길 바로 옆이어서 찾기는 쉽겠더라구요

월드컵 경기장에서 올라가다보면 신사오거리 조금 못가서 입니다.

 

타이틀이 67 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69 와의 연관성을 상상 했는데  ... 의미는 뜻밖이었습니다 ㅠ.ㅠ

 

 

 

 

 

 조익선님... 완전 조각 미남 이시라는...

 

 

 

 

 

 

 말이아님.

 

 

 

 

 

 

 역시 라이더 들이라 오픈 선물로 헬멧을 선물하는 센스 !!!

 

 

 

 

 

 

 술안주 치고는 맛나는 돈까스~~

 

 

 

 광속으로 바닥을 찾아봅니다.

난 아직 이 돈까스를 들고온 사람의 스펙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맥주병이 있지만 음주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사진만 찍으려고...

 

우리가 음주하지 않았다는건 친절하고 질긴 경찰관 아저씨가 증명해주셨습니다.

 

 

 

 

 

 

 케이준 치킨 ...

 

 

 

 

 

 

 

 옆테이블도 분명 라이딩을 하시는 분들인데 제가 신입인 관계로 어떤분들인지잘 모르겠네요 죄송 합니다.

옆테이블은 뭘 막 말아서 드시더라구요 ^^

 

 

 

 

 

 

 

 

 

 

 

 

 

 

 

 

 

 사진이 피곤한가봐요 누워있네요 ㅠ.ㅠ

저도 피곤한 관계로 수정은 없습니다.

 

 

 

 

 

 

 모임이 끝날무렵  약간 무서운 상황이 있었는데  가슴 마사지 받으시고 금방 일어나시더군요 ^^

 

 

 

 

지누형님 바에서 나와 홍대에 있는 조폭 떡볶기 집으로 고고씽.

 

 

 

 

 

 

 건너편 안개속 아가씨는 자기를  뒤에 매달고 시속 200킬로로 달리던 옛 남자친구를 그리워 합니다.

 

 

 

 

 

 

 

 굴밥과  돈까스와 치킨을 먹고도 지칠줄 모릅니다...

 

가볍게 비워주는 센스 !!

 

 

 

 

 

 

 

 

 

 

 

 

 가슴아픈 상처...

 

 대범하게 덮어주시고

 

그렇게 하루가 또 지나갔습니다.

 

 

 

출처 : fazer
글쓴이 : 한재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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