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흙같은 어둠과 한치앞도 안보이는 안개속을 뚫고 오밤중에 도착 밥한공기와 김치찌게로 허기를 달랜,,
그래도 강원도 어디의 눈길보다야,,
어제의 동지가 다시,,
정투당일 일등 복귀,,,
자동핀이데 절묘히 피해가는,,,
남는 사진도 없더냐,,ㅎㅎ
평생 처음 마주해보는 이친구와의 아침,,,
우리가 남이가,,,^^
손가락 네개펴도 소용없다는,,,ㅋㅋㅋ
누군 포스쩌네어쩌네하지만,,
그대의 고운 마음씨를 알기에,,
새벽바리 문경,,,^^
세번째 단체사진,,,
마당정리되는 몇년후 다시한번,,
가은주유소,,
자주들리게 되는,,
정많은 남자,,,
눈물도 많을듯,,
그럼 안돼,,,
요즘은 나쁜 남자가 대세,,,
니속에 나있다,,,
안~~~돼,,,!!
왜 곰일까,,??
시커먼 다이네즈맨,,,
거 좀 어케 해봐여,,
밝고 맑게 ,,,ㅎㅎ
가려도 입이 귀에걸린게 보인단,,,
하이,,!! 방가방가,,,^^
네번째 단체사진,,,
당일 두번째복귀,,,
컵휘향 휘날리며,,,,
첨본 얼굴에 이렇게 반가움을,,,
만나면 좋은칭구,,,
별,,
이~~~,,
터미네이터같은 무한체력,,,
비결쩜,,,
바이크가 좋은 이유,,,
멀까,,,??
다섯번째 단체사진,,,
하늘하늘 하늘재,,,
구르는 돌엔 이끼가 끼지 않는다네,,,
그렇타고 이끼낀 돌괴 이끼 안낀돌 어느쪽이 낫다는건 아닐세,,
부산팀 동영상찍으러 함 출정하이소,,,^^
정투지가,,,
충주라는,,,
단체지각생들,,,
리터,,,
양구롸모라구,,,
어려운,,
선해보이는,,,
우르르 점심,,,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요즘대세,,,
벰 시승,,
있는 사람들이 더하단,,ㅋㅋ
어이,,친구,,,
안라즐라,,,
정든탑이 무너지랴,,,
초큼 부러운 사람,,,^^
여섯번째 단체사진을 마지막으로,,,
신세계입문,,
인생의 한 획을 긋는 날이 되길,,,
똥침쟁이 따돌리고 나긋나긋 편한 복귀길이었어요,,,
왜자꾸 찍어요,,,??
글쎄요,, 마음에 점찍어둔 사람이라 그런가,,ㅎㅎ
먼지 잘 모르지만 그냥,,
굳이 말하자면 좀 쑥스럽지만 ,,,
고마워요,,그냥 고맙다구여,,ㅎㅎ
여름정투,,
이렇게 또하나의 정든탑에 정든 마음의돌을 하나 쌓아봅니다,,
벌써 가을정투는 어디서 하려나 궁금해하며 다 오지도 않은 여름을 제끼며 가을을 기다리게 되네여,,
어디가 되면 어떻습니까,,
그냥저냥 내가 보고싶은 친구를 찾아 시간이 허하는 만큼 또 돌고 돌아보렵니다,,
그때 또 만나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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