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페스티발에 사발이로 참석 후 집에 오는 길에 가족들과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남양주에 미음나루 음식거리라는 이정표를 보고 무작정 들어갑니다.
입구쪽에는 매운탕과 장어등을 팔더군요...
애들이 있는 관계로 애들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다 찾다 거의 끝까지 들어오니
제주음식 조림방이라는 간판이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평소 밥을 잘 안먹던 애들이 굶기니까 배고프다고 난리가 났습니다.ㅋ
식당이 참 예쁩니다.
고등어 구이와 전복 해물탕을 시키고 기다립니다.
배고프다며 눈물까지... ㅋ
내가 만든 두놈입니다... ㅋ
정원이 정말 정성이 가득합니다.
남깁니다. 사진을...
그네도 있군요... ㅋ
둘째는 아빠의 힐링입니다.
돼지 타고 놀기
참 해맑습니다... ^^
즐거워 하니 기분이 좋네요...
유난히 아빠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더욱 생각이 난다는... ^^
아기자기 하게 꾸며진 공간에서 예쁜 사진이...
학도 있습니다.
나중에 나이 먹으면 갖고 싶은 탐나는 식당입니다.ㅋ
애들이라 그런지 그네를 떠나지 않네요... ^^
집에 공간이 있으면 그네 하나 달아줘야겠네요... ㅋ
조그마한 연못에 분수대와 물고기도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까칠한 동하도 자기만 빼고 사진을 찍고 있으니 마지 못해 옵니다... ㅎㅎ
좋아라 합니다... ㅎㅎ
표정이... 귀요미... ㅋ
미음나루 음식문화 거리에 있는 조림방이라는 식당입니다.
정말 신경써서 가꾼듯...
다음에는 갈치조림을 꼭 먹어봐야지... 라고 생각해 봅니다.
입구에도 연못이...
동하도 돼지타기...
이놈은 이제 조금 커서 징그럽습니다... ㅎㅎ
아빠 닮아 잘 생겼네요... ㅋ
둘째놈의 표정은 정말... ㅋㅋ
역시 아빠 닮아 잘 생겼습니다... ㅋ
드디어 음식이 나옵니다. 전복 해물탕
고등어 구이
음식이 깔끔하고 맛나네요...
밥은 뚝배기로... 미리 넉넉하게 주문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동하가 두공기 반을 먹는 바람에 엄마랑 아빠는 누룽지로 허기를 달랩니다... ㅜ.ㅜ
전복 해물탕...
가격은 착한 편이 아니라 처음에 고민했는데... 음식을 먹어보니 비싸다는 생각이 사라지네요... ^^
나중에 투어 후 복귀때 한번 더 와야겠습니다.
내부는 안들어 가봤는데... 3층이네요...
남는건 사진이더냐... ㅋ
한끼 밥을 먹었는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
또 보자는 얘기 같은데... ㅎㅎ
정말 잘 꾸미고 맛난 식당입니다... ^^
예뻐요~ ^^
뒤쪽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쪽 입구
주차장쪽 입구... 개구리 소리가 좋네요... ^^
신나라~ ㅋ
자전거 타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밑에는 움짤... ㅋ
간만에 맛있는 식당에 다녀와서 후기 올립니다.
다음엔 페이저 회원님들과 같이해요~ ^^
항상 안전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