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2010년 신촌 송년회(3차)

3차?

 

맥주 마시고 나오니 우수수 가시더군요.!

 

같이 가시자고 하니 (나 내일 출근해야되~)외침이 귓가에 메아리 치...

 

술은 충분히 마셨지만

 

작년 송년회 때 익현형님을 그냥 보낸드린것이 못내 아쉬웠더랬죠.!

 

좋은곳? 을 여쭈니 홍미닭발을 말씀 하시더군요.

 

형님이 전에 몇 번 말씀하신 적이 있는터라

 

익현형님이 데리고 가는데는 뭐 다 검증되고  그렇습니다.ㅋㅋ

 

 

 홍미닭발(강서경찰서 뒷골목 어귀에 있습니다.~)

 

매운걸 좋아해서 설명만 들어도 침이 고이고 있는데

 

택시에서 기사님도 자주 갔었다고 한 말씀 거드시더군요.

 

 

화~알짝~! 스마일

 

아~ 여유롭습니다.~

 

 

 슬슬 매운맛이 들기 시작합니다.~

 

 

 불이야~

 

 

 니코틴으로 얼얼한 입안을 달래봅니다.~

 

 후~

 

우리가 제일 나중에 온 손님인데 다른 사람들은 맵지도 않은지 연신 잘 먹더라구요.

 

사람들이 정말 괴물같았습니다.~

 

대취해보려고 했는데 오돌뼈 먹고나서 술이 확 깨더라구요.~

 

그런데... 이상한것은...

 

글쓰는 중에도 매운걸 생각하면 입에 침이 고인단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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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송년회 3차? 후기 였습니다.~

 

페이저카페 회원님들도 2010년 남은 기간 잘 보내시고

 

새로 다가오는 2011년 새해 잘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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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azer

글쓴이 : 말이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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