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zer] 홍천 투어 (20131006)

 오랜만에 투어에 참석힙니다.

 

출발 전에 트립을 0으로...

 

 

오랜만에 외출이라 좋아라 하는군요...

 

 

양만장으로 가는 길에 남한강의 물안개가 멋져 바이크를 세우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물위에 잔잔히 깔린 물안개를 똑딱이로 표현할 길이 없네요...

 

 

페이져 1N 두대

 

 

도착하신 베키님

 

 

1등으로 오셔서 커피도 쏘시네요... ^^

 

 

간만에 남깁니다.

남는건 사진이더냐... ㅋ

 

 

지누형님 도착

 

 

꼬물님 도착

 

 

로즈사랑님과 여친분 도착

 

 

오전 커피와 수다 타임을 가지고 출발 합니다.

 

 

아침을 먹기 위해 들린 식당에 개가 반겨줍니다.

 

 

투어를 다니면 하루 세끼를 다 챙겨 먹어... 살 찝니다... ㅋㅋ

 

 

공작산에 있는 라이브카페 겸 식당입니다.

 

 

오는 길에 길바닥에 누워 있는 분이 걱정이 된다며 다시 갔다오신 베키님...

주무시고 계셨다는... ㅋ

 

 

가수 김승기씨가 운영하는 곳이라 합니다.

 

 

힘차게 들어갑니다.

 

 

앉으면 발기차 질거 같은 의자입니다.

지누형님이 차지 하셨습니다...

 

 

메뉴

 

 

버섯전골

 

 

정갈합니다.

 

 

저녁에 왔으면 이랬을 거라는...

 

 

송년회가 기대 됩니다... ㅋ

 

 

이런 발기찬 정승 같으니라구...

 

 

흐믓? 부럽?

 

 

발기찬 물레방아도 있군요... ^^

 

 

자기 임무를 충실히 하고 이제는 인테리어로...

 

 

 

 

남,여 차별하는 멍멍이...

 

 

 

 

멍멍이가 눕는것은 복종의 의미라던데... 무서웠나 봅니다...

 

 

홍천 지방도를 돌고 돌아...

 

 

어딘지 모를 오지 탐방이 계속 됩니다...

 

 

작가님들 사진 찍으시느라 바쁘시군요...

 

 

돌고 돌아 팜파스 휴게소

 

 

투어 가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베키님

 

 

텐덤하고 오신 로즈사랑님 여친

 

 

로즈사랑님

 

 

아름다운 사랑 하시길... ^^

 

 

남는건 사진이지요? ㅋ

 

 

셀카 찍는 모습이 안스러웠던지 로즈사랑님이 찍어 주십니다... ㅎㅎ

 

 

인간 네비게이션 낭만지누형님

업그레이드를 안하셔서 오늘 길이 두번 끊겼네요... U턴~ ㅋㅋ

 

 

페이져카페 좋은 아빠 표본들

 

 

먼길여행자님

 

 

튼튼한 허벅지로 두 딸을 만드셨어요... ^^

 

 

꼬물님

 

 

입에 상처는 소주병으로 원샷 하다가 생긴게 아니라 하더군요... ^^;

 

 

수지를 먹었습니다.

 

 

구비구비 돌고 돌아... 여기가 어디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다시 오고 싶네요...

 

 

니들이 고생이 많다~ ^^

 

 

자연을 바라 보면 한없이 작은 존재임을 다시 확인 합니다.

 

 

산 보다 내 머리가 더 크다... 인증

남는건 사진이더군요... ㅋㅋ

 

 

날 수 있나 밀 뻔 했습니다...

 

 

깜딱이야!!!

 

 

지누형님 투어의 특징 중 하나는 길에서 쉰다는 겁니다...

담배라도 떨어지면 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기본 세갑은 챙겨 옵니다... ㅎㅎㅎ

 

 

 

 

 

 

썬그라스에 부들부들 떨고 있는 카메라가 잡혔네요...

 

 

한장은 건지겠지...

 

 

이거슨...

 

 

박치기용인가 봅니다.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들린 식당

 

 

 

 

강원도는 감자!

 

 

깔끔합니다.

 

 

막국수

 

 

헬맷을 바꾸라는 징조인가요... 아래 몰딩이 떨어져 퍼덕이더군요...

베키님의 아이템으로 응급 수리...

 

 

야시대리 계곡?

 

 

 

 

 

 

낙엽이 물들면 정말 멋질거 같습니다...

 

 

이곳에서 두팀으로 나뉘어서 복귀를 합니다.

 

 

복귀 중... 맞기 좋을 만큼의 빗방울도 반겨 줍니다.

 

 

길거리 휴식 중

 

 

얼마전 갈아준 미쉐린 파일럿 파워3

쫀득하니 잘 누워주네요...

 

 

복귀 후... 지누형님이 동네에서 고기를 사주셔서 몸 보신을 합니다.

 

 

내 뱃속에서 똥이 되거라~

 

 

츄릅 츄릅...

 

 

맛있게 먹으면 인증샷입니다...

껍데기는 무한리필이더군요... ^^

 

 

약간의 비를 맞으며 집에 도착하니...

총 주행 538.9km

강원도 오지를 돌고 돌았으니 짧은 거리는 아니군요...

 

이제 첫눈 오고 나면 강원도는 내년에나 갈 수 있을 거 같군요...

아마도 올해 마지막 강원도 투어이지 싶습니다.

 

오랜만에 투어 참석했더니 그 기쁨이 두배는 되는거 같네요...

 

이제 주구장창 달리는 1,000km 투어 보다는 쉬엄쉬엄 구경하는 투어가 즐겁네요...

늙었나 봅니다... ㅋㅋ

 

 

항상 안전 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