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zer] 원효대교 번개, 오이도 밤바리

 악동군의 원효대교 번개

 

제일 먼저 도착해서 시간을 보내봅니다.

 

2등 호야님 도착

 

PCX... 시승해 본 결과

승차감도 좋고 주행중 아이들링 스톱 기능이 있어 시내주행에도 연비가 매우 좋으거 같습니다. 신기하더군요... ㅎㅎ

 

악동 도착

 

 

 

헬맷 벗고 머리 손질하고 안경쓰고... 찰칵...

 

5년만에 바꿨다는 핸드폰... 갤럭시S

 

카페에 접속하여 댓글을 확인합니다.

 

수납공간 짱...

왠만한 시체 한구는 들어가겠더군요... ㅋㅋ

 

스쿠터 처음 탄다는 악동군의 시승...

브레이크 놓으면 그냥 앞으로 가나요? 라는 질문을... ㅡㅡ^

 

오이도로 이동

 

낭만지누 형님 도착

 

똑딱이로 담기에는 무리인 포스

흔들렸습니다...

 

조개구이 먹으러 왔습니다.

바이크 대 환영... 앞으로 바이크 타고 오면 많이 주신다는 약속을 받아낸 오이도 등대 앞 '여기가 좋겠네!'

 

2층에 자리를 잡고 지나가는 이쁜 처자들을 목이 빠져라 구경합니다.

 

갤럭시로 다음 지도 검색중인 악동과...

 

지도 펴 들고 보고 계신 지누형님...

신세대와 구세대? ㅋㅋ

 

요즘 PCX가 퍼스트가 되신 호야님

나중에 시화방조제 건너면서 말이아군이 합류하여 지누형님이 말이아군을 호야님으로 착각하고 잘 따라오는 줄 알고

버리고 갔다는...

 

접니다... 얼짱 몸짱... 유니콘... ㅋㅋ

 

대빵 큰 조개들...

 

양도 많이 주셔서 배터지게 먹었네요...

 

 

조개를 사랑합시다...

 

큰 조개, 작은 조개, 길쭉한 조개... 각종 조개들...

 

단체 사진

 

조개 무덤

 

배가 터질듯이 부르지만 또 먹어줘야 합니다.

바지락 칼국수

 

 

터질듯한 배를 소화 시키려 담소 시간을 가져봅니다.

 

똑딱이로는 담을 수 없는 야경...

 

오이도 등대에서 이쯤 오시면 있습니다.

가게 명함 가져오면 소주 1병 무료... ㅋㅋ

 

탄도 선착장으로 옮겨 봅니다.

우리밖에 없습니다.

 

말이아군이 도착했으나 어두워서 사진은 없습니다.

호야님은 우리가 버리고 가서 그냥 집으로 복귀 하신답니다... ^^;;;

 

모기만 없다면 바다 보면서 앉아 있으면 분위기 좋을 거 같습니다.

 

물이 빠지고 가운데에 길이 있습니다.

 

저 길 가운데에서 한 아주머니가 맨발로 나오셔서 도움을 청해 깜 놀랬습니다.

 

그 와중에 지누형님 한컷... ㅎㅎ

 

안좋은 일이 있으셨는지 혼자서 저 길따라 들어가서 지갑이랑 핸드폰을 모두 분실 하셨다고...

지누형님이 마음을 진정 시켜 드립니다...

 

결국 112에 신고하여 대부도에서 경찰이 출동하여 도움을 주셨습니다.

 

한치 앞도 볼 수 없고 우리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던 곳에 왠 아주머니가 갑자기 나타 나셔서 기절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귀신인 줄 알았다는...

힘드시더라고 힘내시길 바래봅니다.

 

이상 악동군의 원효대교 번개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비가 올 듯 하여 걱정했지만 날파리도 없이 시원하고 맛난 것도 먹고 좋았습니다.

다음 번개를 기약해 봅니다...

 

항상 안전 라이딩~!!!